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재원/선수 경력/포스트시즌 (문단 편집) == 2010년 == 팀이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지던 2010년 10월 3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일을 냈다. 팀이 스코어 1:0으로 앞선 4회말 1사 1루에서 1번타자 [[김주찬]]의 기습번트 타구를 1루수인 [[최준석]]이 내야로 달려나와 처리하는 동안 2루수인 오재원이 재빠르게 1루 베이스 커버를 했지만 타자는 세입되어 1사 1, 2루가 되었다. 그리고 2번타자인 [[손아섭]]이 삼진으로 물러나 2사 1, 2루가 된 상황에서 3번타자 [[조성환(1976)|턱주장]]의 중계진조차 안타라고 생각했던 타구를 글러브로 절묘하게 잡아, '''글러브로''' 2루에 토스하여 주자를 아웃시키면서 이닝을 끝냈다. 이때 오재원의 포효가 일품이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jYM7w3LRjnU&feature=related|해당링크]]. 더구나 팀이 스코어 3:2로 앞선 7회말에는 1루수를 보고 있었는데, 1사 1, 2루 상황에서 1루주자 [[전준우]]의 리드 폭이 넓은 것을 발견한 포수 [[용덕한]]이 투수의 공을 받자 마자 견제구를 던졌고 오재원은 절묘하게 자세를 잡고 있다가 전준우를 견제사시켰다. 참고로 이때 완벽한 세이프 타이밍이었는데, 물론 로이스터 감독도 크게 항의하였다. 하지만 알고봤더니 1루로 가는 김주찬의 손이 절묘하게 오재원 다리에 걸려서 태그가 되어버렸다.. 이날 팀이 9회초에만 8점을 뽑으며 스코어 11:4로 승리한 뒤 이날의 MVP로 선정된 용덕한은 인터뷰에서 오재원이 전준우의 리드폭이 넓은 것을 미리 눈치채고 용덕한에게 알려주어 서로 사인을 주고받다가 아웃시킬 수 있다고 했다. 이날 오재원은 선발 1루수이자 2번타자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2사구(死球)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010년 준플레이오프에서 18타수 5안타 1볼넷 3사구(死球) 2도루 3타점 1득점, 타율&장타율 .278, 출루율 .409를 기록했고, 팀은 2연패 뒤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0년 플레이오프에서도 2루를 철통 수비하며 병살타를 이끌어내는가 하면 강습 타구를 모조리 범타 처리하였다. 팀이 시리즈 전적 1패로 뒤진 10월 8일에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그가 이끌어낸 병살타가 2개였을 정도로 일단 오재원 앞으로 타구가 굴러가면 아웃카운트가 늘어나는 정도였다. 여기에 컨택 능력까지 제법 늘어서 중요할 때 안타 치고 출루하여 도루까지 하는 등 2010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은 대단했다. 2010 시즌 이전에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던 그가 이런 무서운 수비력과 빠른 발을 자랑하며 상대 투수나 타자들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우뚝 설줄 누가 알았을까? 여담으로 시리즈 전적 1승 1패인 10월 10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2008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 이어 또다시 [[씨발|식빵]]을 외쳤다. 스코어 6:6이던 10회말 2사 상황에서 [[정인욱]]의 초구를 받아쳤으나 좌익수 뜬공이 되어 아웃되자 2008년 한국시리즈 5차전처럼 다시 헬멧을 집어던지며 [[씨발|식빵]]을 작렬한 것이다. 이날 팀은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스코어 8:9로 승리했고, 오재원은 이날 선발 2루수이자 2번타자로 출장하여 6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010년 플레이오프에서 22타수 8안타 3볼넷 2도루 1타점 3득점, 타율&장타율 .364, 출루율 .440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탈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